서삼석 의원, 장애인 의무고용..돈으로 때우는 농협 '질타'
국가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농협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의무고용에는 매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국회 농해수위, 전남 영암무안신안)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 의무고용 미 이행 부담금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협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총 234억 4천만 원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체 26개 농협기관(의무고용제도 미적용 기관 8개 제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