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기준금리 또 올랐는데"···이번엔 은행 예적금 오르나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한차례 더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은 예적금 등 수신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수신금리도 인상되기 마련이지만 금융당국 및 여론 등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은행들에서 검토에 나선 만큼 조만간 수신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지난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