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고환율 영향' 10월 수입물가, 네달 연속 증가
10월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해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중간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수출물가도 환율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수출입물가지수가 모두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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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영향' 10월 수입물가, 네달 연속 증가
10월 원·달러 환율 급등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해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했지만, 중간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수출물가도 환율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수출입물가지수가 모두 동반 상승했다.
금융일반
국제유가·환율 모두 올랐다···수입물가, 세달째 상승 흐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9월 수입물가가 세 달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10월 들어서는 국제유가는 하락한 반면 환율은 오르고 있고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한은이 발표한 '2025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135.43(2020=100)으로 전월(135.21)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 7월(+0.8%) 이후 세 달째 오름세다. 수입물가는 올해 2월(-1.0%)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7월 상승
금융일반
6월 수입물가 다섯 달 연속 하락···원·달러환율 하락 영향
6월 국내 수입물가가 5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국제유가 상승 효과를 상쇄해 수입 원가를 떨어뜨렸다. 수출입물가지수 모두 내림세를 보였으나, 무역지수와 소득교역조건지수는 각각 4%, 11% 상승하며 수출로 벌어들이는 외화의 실질 가치가 높아졌다.
금융일반
9월 수출입물가지수 두 달 연속 동반 '하락'
9월 수출입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15일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수출 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2.3% 하락했다. 동기간 원/달러 평균 환율은 8월 1354.15원에서 1334.82원으로 떨어졌다. 이 가운데 석탄및석유제품이 포함된 공산품 항목은 전월 대비 2.3% 하락했다. 특히 경유(-9.5%), 제트유(-9.4%) 떨어지며 낙폭이 컸다. 수입 물가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하
금융일반
5월 수출물가지수 전월비 0.6% 감소···"석탄·석유·화학제품 하락"
올해 5월 수출과 수입물가지수는 각각 전월 대비 0.6%, 1.4% 감소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7.5%, 4.6%씩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14일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수출 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4월 1367.83→5월 1365.39)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며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5월 계약 통화기준 수출 물가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이 가운데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동 기간 수입 물가는
금융일반
1월 수출입물가, 석 달만에 동반 상승···환율·유가 영향
1월 수출입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석 달만에 상승전환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을 보면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3.2% 상승한 118,63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3.5), 12월(-1.0)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상승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7.4%), 석탄 및 석유제품(4.2%) 등이 올랐다. 1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1323.57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월대비 1.5% 상승한 수치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 유가 및
국제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3개월만에 하락 전환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리면서 수출물가지수 129.76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2.1% 하락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 후 하락전환이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2.3% 상승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등 공산품이 전월 대비 2.2%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4.1%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 역
2월 수출입물가지수 전월比 소폭 상승
2월 수출입물가가 전월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13일 한국은행은 2015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내고 2월 수출물가지수는 83.65로 전월과 비교해 1.5%, 수입물가지수는 82.28로 2.8%로 상승했다고 밝혔다.2월 수출물가 상승은 석유제품 가격 하락폭이 소폭 올라오고,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을 받았다. 지난달 석유제품의 수출물가지수는 -20.2%를 기록했으나, 이달 16.8%를 기록했다. 또 원·달러 평균환율은 1월 1088.86원에서 2월 1098.40원으로 전월대비 0.9% 상승했
수출물가 상승, 수입물가 하락···원화 환율 하락 탓
원화 환율 하락이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끼쳤다.한국은행이 14일 내놓은 ‘2013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2월 수출물가는 90.30으로 전월대비 0.3% 하락한 반면 수입물가는 0.4%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각각 2.1%, 3.5% 하락한 수치다.수출물가 지수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는 것은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실제 벌어들이는 돈은 원화 기준으로 전월보다 평균 0.3% 감소했다는 의미다.이는 달러대비 원화 평균환율이 지난해 11월 1
8월 수출물가 전년比 2.2% ↓···수입물가 5.3%↓
수출물가 전월比 0.7%↓…수입물가는 0.7%↑지난달 수출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특히 수입물가는 5.3%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1일 ‘2013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를 통해 “올해 8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7% 하락한 반면 수입물가는 0.7% 상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전월 대비로는 0.7% 떨어졌다.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3% 하락하고 공산품의 경우에는 제1차 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