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시세차익 환수···공감 45.7%, 비공감 46.2%
부동산 개발 시 도시계획과 공공인프라 구축 등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일정부분 환수해 재분배하자는 주장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에게 조사한 결과, 부동산개발 시세차익 환수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의 45.7%, '공감하지 않는다'가 46.2%로 각각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8.1%였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대전·세종·충청(53.5%), 대구·경북(49.6%), 60대(59.8%),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