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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신동엽 '손글씨체' 디지털로 제작···무료 공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껍데기는 가라'를 쓴 신동엽 시인의 글씨체로 만든 '신동엽 손글씨체'가 디지털로 제작돼 무료로 공개된다. 충남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동엽문학관과 함께 신동엽 시인의 디지털 서체를 개발, 9일 부여군 신동엽문학관에서 서체 반포 기념행사 '신동엽, 살아나다'를 연다. 행사에선 삼국시대의 절터 정림사지를 기념한 '정림사지체'도 함께 공개된다. '신동엽,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