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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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5차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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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고 뺏기는 시공사 교체 바람···하이엔드 요구로 더 빈번

건설사

뺏고 뺏기는 시공사 교체 바람···하이엔드 요구로 더 빈번

최근 도시정비사업 조합의 힘이 이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건설사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 자연스럽게 조합 우위의 구도가 형성된 탓도 있다. 무엇보다 올 들어서는 정비사업 조합의 시공사 해지 사례가 증가했다. 특히 하이엔드(브랜드 고급화) 요구가 갈수록 거세짐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과 건설사 간 파열음이 잇따르는 모습이었다. 이미 시공사를 선정한 정비사업지에서도 하이엔

신반포15차 임시총회서 대우건설 계약 해지 안건 모두 가결(상보)

건설사

신반포15차 임시총회서 대우건설 계약 해지 안건 모두 가결(상보)

신반포15차 조합 총회에서 대우건설의 계약 해지와 관련된 안건이 모두 압도적인 조합원들의 해제 찬성으로 가결됐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공사도급계약 제22조 제1항 제4호 사유의 해제, 해지건’, ‘공사도급계약 제22조 제1항 제4호 사유의 해제, 해지건’, ‘민법 제673조에 의한 해지건’ 등 3가지 안건이 올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서면결의서를 포함해 총 179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 중 제 1호와 2호

시공사 이수건설 둔 의정부 장암1에 무슨 일이

건설사

시공사 이수건설 둔 의정부 장암1에 무슨 일이

“우리도 메이저 건설사로 교체해달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장암1구역(장암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조합원들 상당수가 시공사인 이수건설에 대한 실망감을 보이며 다른 건설사로 교체해 달라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수건설의 재무 성적은 이미 ‘빨간불’이 켜진데다가 시공능력평가도 갈수록 추락하자 해당 건설사에 대한 신뢰도가 조금씩 금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 바로 인

신반포15차서 기사회생한 대우건설···배경과 내막은

건설사

신반포15차서 기사회생한 대우건설···배경과 내막은

# “조합으로부터 시공권이 박탈됐던 건설사(대우건설)가 다시 시공사 지위를 회복하는 건 업계 초유의 일이다. 법원 판결문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 대우 승소는 공사비 증액 다툼에서 대우건설이 계약을 어긴 부분은 없다는 것이 인정된 의미도 있다.”(도시정비업계 관계자) # “조합원들이 혁신안을 채택할 경우 공사 연면적이 증가해 공사비가 증액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상태에서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봄이 타당해 (대우건설의) 공사비 증액 요구

삼성물산은 왜 ‘한강맨션’에 올인할까

건설사

삼성물산은 왜 ‘한강맨션’에 올인할까

도시정비사업에서 다소 소홀했던 삼성물산이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재건축사업으로 일컫는 한강맨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건축 사업을 한다해도 무혈입성과 같은 '클린 수주'만을 고집해오던 삼성물산이 한강맨션에게는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것이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은 기존 단지 용적률이 101%에 불과해 우수한 사업지로 분류돼 대형건설사끼리 격렬한 경쟁이 있을 것

김종일 조합장 “신반포15차 이르면 9월 일반분양 예정”

김종일 조합장 “신반포15차 이르면 9월 일반분양 예정”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무난히 진행 중이다. 이르면 9~10월 일반분양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종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장은 25일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무난히 착공과 일반분양을 모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전 시공사와의 소송전 등으로 일각에서는 신반포15차 재건축 일반분양이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새로운 시공사와 정식 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

“‘래미안’이 와주세요”···소리없는 ‘아우성’

“‘래미안’이 와주세요”···소리없는 ‘아우성’

“지난해 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취소 당시만 해도 삼성물산이 신반포15차에 입찰할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뜻하지 않게 국내 1위 업체가 들어와서 기쁘네요.” (지난 3월 김종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래미안이 5년간 신규수주가 없었지만, (강남에서) 조합원 선호도측면에서 여전히 막강합니다. 무엇보다 복귀 이후 (조합원들을 비롯해 조합·비대위 사이에서) 삼성물산측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호반건설, ‘역마진’ 제안에도 강남 입성 좌절

호반건설, ‘역마진’ 제안에도 강남 입성 좌절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에 입성한 호반건설이 파격적인 입찰제안에도 강남 정비사업에 입성하지 못했다. 업계는 예견된 결과라면서도 호반건설이 과거에 비해 유의미한 득표를 했다는 분위기다. 23일 오후 서초구 엘루체컨벤션 야외 옥상에서 진행된 신반포15차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호반건설은 총 166표 중 22표를 획득했다. 전체 표수의 13%를 획득하면서 이전 수주전보다 의미있는 득표율을 보였지만 최종 수주에는 실패했다. 3위를 차지한 대

신반포15차 선택은 ‘삼성물산’···조건보단 ‘브랜드’(종합)

신반포15차 선택은 ‘삼성물산’···조건보단 ‘브랜드’(종합)

신반포15차 조합원들의 선택은 삼성물산이었다. 5년만에 정비사업 수주전에 복귀한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따냈다. 23일 오후2시 서초구 엘루체컨벤션 야외 옥상에서 진행된 신반포15차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은 총 126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호반건설이 22표, 대림산업이 18표를 득표했다. 이날 총회장 주변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호반건설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각 사 주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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