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닻 올린 목동 재건축···신통기획·신탁방식으로 속도낸다
서울 양천구의 14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중 6단지가 가장 먼저 신속통합기획사업을 확정하면서 목동 노후 단지가 들썩이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중인 나머지 단지에서도 신통기획과 신탁방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사업에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목동 6단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 일대는 다양한 도시기능과 안양천 수변이 어우러진 단지(10만2424㎡, 50층 내외, 2200~2300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