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獨서 '하이브리드 강국' 日 콧대 꺾었다
현대자동차의 중형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미국과 스페인에 이어 유럽 자동차 시장의 핵심인 독일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이브리드 기술 최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를 품질에서 제쳤다는 점이 특별히 눈여겨볼 만하다. 현대차는 4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싼타페 하이브리드, 토요타 라브4,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등 대한민국과 일본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