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39년 양궁 후원···항저우에서 금빛 과녁 명중

대한민국 양궁이 항저우에서 아시아 대회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양궁 대표팀이 거둔 성과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수없이 땀을 흘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노력과 함께 39년간 이어진 현대차그룹의 체계적인 후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현재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회장까지 오랜 기간 동안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

게임

FC 온라인으로 새 옷 입은 넥슨 피파4, 바뀐 내용은?

넥슨의 대표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 시리즈가 'FC 온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해 많은 부분을 바꿨는데, 이에 업계에선 넥슨이 이를 기점으로 게임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의도로 바라본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의 피파온라인4는 FC 온라인으로 리브랜딩했다. 이름이 바뀐 이유는 게임 엔진을 제작하는 일렉트로닉 아츠(EA)와 국제 축구 연맹, 피파(FIFA)와의 계약이 끝났기 때문이다. 피파란 이름을

[소셜 캡처]AG 야구 후폭풍···‘오지환 나비효과’ 어디까지?

선수 선발 과정부터 논란이 됐던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병역 혜택 제도 악용 및 공정성 논란은 더 크게 일고 있습니다. 이는 야구를 넘어 예술·체육계 병역 혜택 전반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민감한 문제이니만큼 국방부에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병역의 형평성과 공정성, 정책의 실효성을 감안해 관련 기관과 광범위하게 협의하면서 국민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

[이슈 콕콕]손흥민·오지환이 입대 대신 해야 하는 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끝났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중 손흥민, 오지환 등 42명이 병역 특혜를 받게 되는데요. 이들도 군대를 가지 않을 뿐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병역 면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병역법시행령 제68조의11에 따라 2년 10개월 동안 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게 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사회복무요원과 달리 자신이 매달을 획득한 종목에서 선수 혹은 지

[아시안게임]태국전 활약 중인 강소휘, 알고보니 ‘만장일치 신인왕’ 출신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강소휘(GS칼텍스)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간 아시안게임에서 원포인트 서브를 하거나 백업으로 활동했지만, 태국전에서 교체 출전 이후 인상깊은 활약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4강전에서 강소휘가 출전했다. 강소휘는 레프트 공격을 전담하는 선수다. 이번 대회에 차출된 강

[아시안게임]한국 여자배구팀, 태국 상대로 각축전···이재영 활약 중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1세트를 주는 등 고전했지만, 2세트에서 만회를 하고 있다. 한국은 약점으로 꼽혔던 리시브 문제를 해결한 것처럼 보였지만, 단순한 공격패턴이 발목을 잡고 있다. 태국은 세계 최고의 세터로 꼽히는 눗사라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국시간으로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4강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과 태국의 경기 1세

[아시안게임]한국vs대만 야구, 1-2 충격패···선동열 “투수 완급 조절 실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상대인 대만에게 패배했다. 실업 야구선수가 대거 출전한 대만에게 쓰라린 패배를 당하면서 팀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다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 야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대만에 1대2로 패배했다. 이날 한국은 △이정후(중견수) △안치홍(2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병호(1

[아시안게임]김서영, 수영 첫 금메달···“박태환 오빠가 조언 해줬다”

한국 여자수영의 '자존심' 김서영(24·경북도청)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김서영은 2분08초34의 대회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개인혼영은 200m는 한 선수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서로 50m씩 헤엄쳐 결승선에 빨리 도착하는 순으로 메달색이 가려진다. 지

[아시안게임]수영 김혜진 중국 선수에게 폭행 당해···이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수영국가대표 김혜진(전북체육회)이 훈련 도중 시비 끝에 중국 선수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일어나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23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혜진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중 같은 레인에서 훈련하던 중국 선수와 몸이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김혜진의 발이 중국 선수 얼굴에 부딪혔고 김혜진이 사과를 했지만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중국 선수는 발로 두

유유제약,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의약품 기부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이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약품 3종 1500 세트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비나폴로, 베노플러스겔, 유가드액 등 의약품 3종 1500 세트 기부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의약품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종목 선수들에게 지급되며 오는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