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사 현장서 또 사망사고 발생
대우건설의 공사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또 발생했다. 올해만 다섯 번째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오후 1시경 대우건설 대곡~소사 복선전철 3공구 현장 경사갱 구간에서 토곡상차 구간으로 접근하던 작업자 1명이 크램쉘 버킷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달만인 지난 4월 27일 결국 사망했다. 현재 장례절차를 모두 마친 상태다. 보상은 유족들의 요청으로 삼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