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브랜드 ‘에스콰이아’ 매각···사업부별 매각방식도 염두
구두브랜드 에스콰이아가 인수합병(M&A) 매물 시장에 나왔다. 에스콰이어는 29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기업을 매각하며 매각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 일괄매각방식이 원칙이나 투자자의 제안에 따라 사업부별 매각방식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인수의향서 제출기한은 내년 1월23일이다.최근 EFC는 수년간 매출감소로 자금난을 겪다가 올해 3월 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을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노력했지만 채권단과 최종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