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지리산'에 울었던 에이스토리, '우영우' 효과에 웃음꽃 활짝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우영우 효과'에 힘입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드라마 '지리산'의 부진 이후 급전직하했던 주가는 최근 9거래일 만에 두 배나 폭등한 상태다. 이에 증권가는 에이스토리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면서도 과도한 기대감은 경계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에이스토리는 이날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에 지정됐다. 지난달 28일 1만7050원(종가 기준)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