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대책' 수립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촌사회 고질적 문제인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과 품목별 적정 배출·처리를 위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는 내년부터 영농 폐기물 보관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돕고 배출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신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보리·콩·깨 등 식물성 잔재물의 경우 파쇄기 무상 임대, 고령농가 작업 인력 지원을 통해 퇴비화를 추진하고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