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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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주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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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와 26조 원전 건설 계약 체결 임박···"계약일자 내부 협의 중"

건설사

한수원, 체코와 26조 원전 건설 계약 체결 임박···"계약일자 내부 협의 중"

체코 경쟁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건설사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6조원 규모의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초읽기에 들어가게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한수원의 경쟁사인 프랑스 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7월 체코 신규

대우건설, 원자력 조직 확대···원전 수주 본격화

건설사

대우건설, 원자력 조직 확대···원전 수주 본격화

대우건설이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 작업으로 원자력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대우건설은 9일 플랜트사업본부 내 원자력 조직을 기존 '2팀, 2태스크포스(TF)'에서 '5팀, 1반' 체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자력 조직은 해외원자력팀, 국내원자력팀, 원자력수행팀, SMR(소형모듈원자로)팀, 원자력설계팀 등 5개 팀과 체코원전준비반으로 운영된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수행과 더불어

"유럽에 원전짓고, 호주에 도로깐다"···건설사 해외수주 다각화 결실

건설사

"유럽에 원전짓고, 호주에 도로깐다"···건설사 해외수주 다각화 결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영토 확장을 위한 노력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5·6기 등 신규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4조원대로 추산된다. 내년 계약을 체결한 후 2029년 착공해 2036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원전 시장의 강자 중 한 곳인 프랑스를 제치고 유럽 원전 시

대우건설 수주 기세 무섭다···3주 사이 지난해 수주액 40% 달성

건설사

대우건설 수주 기세 무섭다···3주 사이 지난해 수주액 40% 달성

대우건설이 하반기 들어 신규 수주 기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도시 정비사업 신규수주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원전 수주에서도 결실을 보며 상반기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서울 마포구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6개 동 55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며 총공사액은 1972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성산 모아타운

집요한 탈원전 공세에 복장 터진 정재훈 사장

[공기업 경영해부- ⑧한수원]집요한 탈원전 공세에 복장 터진 정재훈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정 사장은 한수원을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 하지만 보수진영의 탈원전 공세와 잇단 구설수에 오르면서 답답한 듯한 모습이다. 실제 정 사장은 최근 국회에서 ‘탈원전 때문에 2018년 한수원이 적자를 봤다’는 지적에 “지난해에는 적자를 봤지만 1분기에는 원전이용율 증가로 4000억 원 넘게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은

사우디에 공들인 김종갑, 2차 사업자 발표 연기에 ‘초조’

사우디에 공들인 김종갑, 2차 사업자 발표 연기에 ‘초조’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고민이 날로 갈수록 짙어진다. 다름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사업 수주 때문이다. 김 사장은 취임 후 사우디 원전 수주에 많은 공을 들였왔다. 그러나 본계약을 위한 2차 예비사업자 발표가 지연되면서 모든 상황이 안갯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은 2차 예비사업자를 3월에 발표하고 2019년 말까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1곳을 결정하기로 했지만 4월이 됐지만 사우디 현지로부터 별

한수원 정재훈 사장, 연초 루마니아 출장⋯신사업 찾아 ‘깜짝방문’

한수원 정재훈 사장, 연초 루마니아 출장⋯신사업 찾아 ‘깜짝방문’

최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산업부 시절 ‘백상어’로 불리던 별명에 걸맞게 과감한 업무 추진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지난해부터 원전세일즈를 위해 3차례나 체코 방문을 한데 이어 같은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에 예고 없이 나타났다. 23일 정 사장은 자신의 SNS 페이지에 “루마니아에 와서 미국 엔지니어링업체와 함께 중수로 발전설비 개선 프로젝트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게

체코行 정재훈 사장, 공항서 국회에 SNS 인사 왜?

[행간뉴스]체코行 정재훈 사장, 공항서 국회에 SNS 인사 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수주 세일즈를 하기위해 체코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정 사장이 체코로 떠나기 전 자신의 SNS에 재밌는 글을 하나 남기고 갔습니다. 다름 아닌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떠난겁니다. 그는 왜 원전 수주를 앞두고 개인공간인 SNS에 감사의 말을 전한걸까요. 정 사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다시 체코로 향합니다’로 시작되는 짧은 게시글을 업로드했습니다. 정 사장의 글에는 원전 수주를 향한

한전, 英원전사업 수주협상 새 국면···우선협상자 지위 해지

한전, 英원전사업 수주협상 새 국면···우선협상자 지위 해지

한국전력공사의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사업 인수 조건을 둘러싼 우리 정부와 영국 정부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산업부 협상단은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를 만나 RAB 모델 도입에 따른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RAB는 영국 정부가 민간 사업자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고 사업자의 재원 조달에 정부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모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

백운규, 사우디 3개 핵심부처 장관 면담···원전수출 의지 밝혀

백운규, 사우디 3개 핵심부처 장관 면담···원전수출 의지 밝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알팔레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들과 잇따라 만나 원전 수출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알팔레 에너지부 장관 면담을 통해 대형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 정부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양국간 원전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일정은 이달이나 다음 달로 예상되는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우리 기업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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