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2℃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3℃

  • 목포 11℃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4℃

  • 제주 15℃

이산가족상봉 검색결과

[총 31건 검색]

상세검색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개별상봉 시작···‘3시간 동안 오붓한 점심 식사’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개별상봉 시작···‘3시간 동안 오붓한 점심 식사’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틀째인 오늘(25일) 남북 가족들은 오전 개별상봉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단체상봉 형식으로 만난 남북 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금강산호텔 객실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다. 낮 12시부터는 객실로 배달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한다. 따로 지켜보는 사람 없이 가족끼리 만남을 가질 수 있어 더 편안하게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개별상봉을 마친 후 오후 3시부터는 2시간 동안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단체상봉

‘눈물의 만남’···오늘 이산가족 상봉일정 돌입

‘눈물의 만남’···오늘 이산가족 상봉일정 돌입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이 20일 오후 3시30분 금강산에서 첫 상봉을 갖고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96가족 389명인 남측 상봉단과 96가족 141명의 북측 상봉단은 이날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을 갖고 2박3일간의 상봉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8시37분 경 강원도 속초를 출발한 남측 상봉단은 강원도 고성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지나 오후 12시40분 경 중식 장소인 금강산 온정각 서관에 도착했다.상봉단은 이번 단체상봉에 이어 이날 저녁 남

南北, 내달 20~26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합의

南北, 내달 20~26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 합의

남북간 이산가족 상봉이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남북 각각 100명씩 금강산 면회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남북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은 지난 7일부터 만 하루 동안 장시간 협상을 벌인 끝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양측은 이번 상봉의 규모와 장소 등에는 일찌감치 공감대를 이뤘으나 시기를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해왔다. 우리 측은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를

北, 내달 7일 판문점서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실무접촉 동의

北, 내달 7일 판문점서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실무접촉 동의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내달 7일 판문점에서 갖자는 우리 측 제안에 동의했다.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29일 오후1시께 이런 내용의 전통문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통일부는 “적십자 실무접촉과 관련해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우리 정부는 전날 적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하는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강수

북 상봉단장 “가족상봉 남북관계 개선 첫 출발”

북 상봉단장 “가족상봉 남북관계 개선 첫 출발”

남북 이산가족상봉의 북측 단장인 리충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열린 이번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첫 출발’이라고 밝혔다.이날 리 부위원장은 “우리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내놓았으며 그를 실현하기 위한 첫 출발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장장 70년 가까이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을 허물 때는 왔다”며 “오늘 상봉을 시작으로 북과 남은 마음을 합치

60여년 만에···감격의 상봉

[NW포토]60여년 만에···감격의 상봉

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상봉 최고령 김성윤(96)할머니가 동생 김석려(81), 조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1차 상봉에서는 남측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 가족 58명이 북측 가족 180명을, 23∼25일 진행되는 2차 상봉에서는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이 남측 가족 361명을 만날 예정이다. 이산가족들의 대면 상봉은 2010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이산가족 상봉 1일차 일정 종료···내일 개별상봉

이산가족 상봉 1일차 일정 종료···내일 개별상봉

3년4개월 만에 열린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첫 날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우리 측 상봉 대상자 80여명과 동반가족 50여명은 행사 첫 날인 20일 오후 7시부터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북측가족 170여명과 만나 2시간 넘게 만찬을 갖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만찬에서 “이산가족 상봉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인도적 사업이자 민족적 과제”라며 “근본적 해결방안을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리충복 북한 조선적십자회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與野 대대적 환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與野 대대적 환영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예정대로 20일 시작됐다. 여야 각 정당들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내는 동시에 행사의 규모 확대를 주문하고 나섰다.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랫동안 가족의 품을 그리워했을 이산가족들이 짧지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 60여 년의 세월이 갈라놓은 이산가족 상봉문제는 분초를 다투는 문제”라며 “정부는 이번 상봉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의 규모 확대, 횟수

이산가족 상봉 D-1···행사 일정 어떻게 되나

이산가족 상봉 D-1···행사 일정 어떻게 되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남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3명과 동반 가족 60명은 20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되는 상봉 행사에 앞서 19일 강원도 속초에 모여 북측 가족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지난 2010년 이후 3년 4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상봉은 20일부터 22일까지 남측 상봉 신청자가 북측 가족을 만나고 23일부터 25일까지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나는 1·2차 상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적십자 실무접촉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적십자 실무접촉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남북간 적십자 실무접촉이 이뤄진다. 하지만 시한이 빠듯한 데다 북측의 입장이 드러나지 않아 성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온다.이덕행 대한적십자 실행위원을 포함한 우리 측 대표단 3명은 5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북측 인사들과 만나 적십자 실무접촉을 열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한다.남북은 이날 접촉을 통해 상봉 행사의 개최 시기를 두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