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매니저에 직접 사과, 남은 삶은 업계 종사자 권익 위해”
부인이 매니저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원로배우 이순재가 매니저에 직접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속사에서 이미 공식 입장문을 냈지만,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살아온 배우로서 사과 말씀을 정확히 밝히는 게 도리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동료 연기자 여러분과 특히 배우를 꿈꾸며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