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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이은미 취임 200일···흑자전환 성과에도 건전성 '숙제'
'은행 막내' 토스뱅크가 올해 흑자전환을 예고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이은미 대표 취임 이후 여신 규모가 급증하면서 단기간에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이 없어 연체율과 대손비용이 높은 점은 여전히 숙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는 13일 취임 200일째를 맞는다. DGB대구은행 CFO 출신인 이 대표는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 토스뱅크 수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토스뱅크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