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라임펀드 사태’ 이종필,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고소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 사태의 핵심 피의자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펀드 판매사 우리은행 측 임직원들을 검찰에 고소 및 고발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사장은 손 회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했다. 이 전 부사장은 “우리은행 측은 2019년 2월께부터 선취 판매 보수를 여러 번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