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출범···하태경 첫 ‘책임대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유승민·하태경 의원 등이 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을 출범시켰다. 현역의원 8명으로 구성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에 이어 원내 제4당이 됐다. 소속 현역의원은 정병국(5선)·유승민(4선)·이혜훈(3선) 의원과 오신환·유의동·하태경(재선), 정운천·지상욱(초선) 등 8명이다. 8명이 공당대표단을 꾸려 4·15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한 달씩 ‘책임대표’를 맡기로 했다. 첫 주자로는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