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글로벌 빅파마, 상반기 대규모 구조조정···하반기도 '칼바람'?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구조조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인력감축 추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S, 노바티스, 바이엘, 다케다, 화이자 등 주요 글로벌 빅파마가 인력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초부터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BMS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2200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