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올해 임금 인상률 5.1% 확정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체 직원에게 지급하는 총연봉 재원의 증가율을 의미한다. 기본 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결정된다. 올해 기본 인상률은 3.0%, 성과 인상률은 2.1%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배우자 출산휴가(15일)를 기존 2회 분할 사용에서 3회 분할 사용으로 확대하고 난임휴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