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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 이용자, 절반 넘었다···통신비, 4년 만에↓
국민 절반이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비 지출도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연합뉴스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2023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만 6세 이상 응답 패널의 98.3%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50.4%가 5G 스마트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5G 스마트폰 보유율은 작년 37.3%에서 13%p 이상 뛰면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