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3연임 확정···“힘차게 나아갈 것”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3연임을 확정했다. JB금융지주 자회사 CEO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전북은행장 최종 후보로 임용택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조만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18일 추천위원회는 금융에 대한 경륜과 폭넓은 식견을 갖춘 임 행장이 취임 이후 지역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이를 통해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임 행장은 19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