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전기 부족에 삽 못 떠"···수도권 전력난에 비상 걸린 건설현장
최근 수도권 내 전력 공급 부족으로 건설 공사가 중단될 수 있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전력난 발로 건설업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A업체는 최근 수도권 내 개발을 위한 건축 허가접수 이후 한국전력공사에 전기 공급을 신청했지만 불가 통보를 받았다. A업체는 전기 사용 신청 용량을 최소한 줄여 재접수했지만 공급을 받을 가능성은 낮은 상태라서 해당 개발사업 자체를 접을 수도 있는 처지가 됐다. A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