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립 109주년 기념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창립 109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후변화 시대 안정적인 농어촌 용수관리와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공사는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했다. 1970~80년대 당시 국민의 염원이었던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과 주곡자급을 실현하고, 1990년대 농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전업농 육성에 주력했다. 2000년대 이후 공사는 우리 농어촌의 다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