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돈 안되면 다 떼낸다···신세계 송현석, 거침없는 '적자' 수술
신세계그룹의 식음료 계열사인 신세계푸드·신세계L&B를 이끌고 있는 송현석 대표가 적자 사업부를 정리하고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다. 회사의 매출을 올리는 주력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돈이 안 되는 사업은 과감히 떼어내며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양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 자회사인 스무디킹코리아는 내년 10월 국내 사업을 종료한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주에 입장문을 통해 스무디킹 사업권에 대해 미국 본사와 협상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