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공원서 21일 ‘꽃무릇 축제’ 열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1일 오전 9시~오후 6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연다. 축제 현장은 36만2000본의 꽃대가 올라 꽃무릇이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장관을 이룬 곳이다. 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m 구간 산책로의 울창한 나무 아래에 꽃무릇 군락지가 9,4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려고 이날 축제를 마련한다. 숲 해설가(2명)가 10~15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