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곰장에 분노한 개미들···공매도 금지·증시안정펀드 요구 빗발
국내 증시가 연일 연저점을 갈아 치우는 가운데 정부의 '증시안정 대책'을 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펀더멘털 대비 지나치게 주가가 떨어진 만큼 공매도 한시적 금지와 증시안정펀드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인위적인 주가 부양은 시장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0일 2391.03에 마감하며 연저점을 갱신했다. 2거래일 연속 연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