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택, 눈물 호소 “이미 사형 선고 받은 것”···검찰, 징역 5년 구형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의 실형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이날 차은택의 회사 자금세탁 사건의 결심공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차씨가 횡령한 회사 자금 일부를 변제했지만, 추가 기소된 범행 등을 고려해 선고해달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날 결심 공판에서 지난해 11월 구속된 차은택은 "지난 시간은 정말 제게 10년 같은 1년이었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은택은 "넉넉치 못한 환경에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