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자 검찰 고소”

최성 고양시장은 3일 `최 시장이 사전 관권 선거운동을 전개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A씨가 유포했다며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5일 최성 고양시장과 언론인들 간의 기자간담회와 관련, 특정 언론에 관계 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공표하고 전방위적인 관권선거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해 형법 제307조 명예

고양시, 시민사회와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고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성 고양시장, 김혜련 고양시의원, 고양시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하는 모임(이하 고양시 미대촉) 고경화 대표, 10개 미세먼지 관련 부서장,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어린이·노인 단체 대표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

고양시, 신청사 건립 추진...스마트도시로 2025년 완료 목표

고양시(시장 최성)는 미래 스마트도시를 준비하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 청사는 군(郡) 시절의 청사를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으나 건축한지 35년이 지나 낡고 좁은 청사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컸다. 인구도 1983년 신축 당시보다 5배가량 증가해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104만 대도시 행정과 미래 행정수요를 감안한 스마트 신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

고양시, “벽제동 동물건조장 설치,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 고양동 종합복지회관에서 벽제동 동물건조장 설치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범대책위원회 등 고양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동물건조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동물건조장 설치 반대’에 의견을 모았다. 고양동 주민들은 설명회에 앞서 “고양동에는 납골당·화장터 등 기피시설이 있는데 동물

최성 고양시장, ‘지자체장 사찰 의혹’ 이명박·원세훈 檢 고소

최성 고양시장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야당 지방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최 시장은 12일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탄압으로 시정 운영에 피해를 입었다”며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등을 국정원법 위반,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문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