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그룹, 장인화號 본격 출범···"철강·이차전지소재는 그룹 핵심"
포스코그룹 새 수장에 장인화 회장이 낙점됐다. 장 회장은 향후 본업인 철강업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내정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기섭·김준형·김기수 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 ▲유영숙·권태균 사외이사 선임의 건 ▲박성욱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