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일 더 잘해’···직장동료 흉기로 살해한 30대男

오랜 친구 사이이자 직장 동료를 말다툼 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회사원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1년을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24일 0시 20분경 경북 영주 한 도로에서 친구 B 씨와 '누가 더 회사 일을 잘하는지'를 놓고 말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B 씨가 A 씨를 폭행했고 A 씨는 화를 참지

NHN엔터, 카카오에 특허 소송···“친구 API 특허 침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NHN엔터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카카오가 우리 회사의 ‘친구’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특허를 침해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NHN엔터는 지난 3월 특허 전문 자회사인 K-이노베이션을 통해 SNS 기반 게임 센터를 운영하는 페이스북, 라인, 카카오 등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친구 API 관련 특허 권리를 실현하겠다고 밝

‘친구2’ 김우빈, 어머니 굉장한 미인···“위쪽은 어머니를 닮아”

영화 ‘친구2’에 출연하는 배우 김우빈이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는 영화 ‘친구2’의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이날 DJ 공형진은 김우빈에게 “최근 인기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다. 부모님이 좋아하시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김우빈은 쑥스러운 듯 “지방에 계시니까 많이 못본다. 부모님은 제가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

영화 ‘친구’에 출연했던 배우 A씨 또 다시 폭행 논란

영화배우 A가 또 다시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22일 한 아파트 단지 온라인 카페에 ‘사회적 공인으로서 추태를 부렸다’는 제목으로 배우 A씨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이 올라오자 A씨의 폭행 상황을 목격한 댓글이 여러 개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전 4시께 만취한 상태로 아파트 경비초소에 인터폰을 해 경비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공동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호출했는데 바로 응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당시 경비원은 순찰 때문에 자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 ‘따뜻한 위로에 울컥’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이 누리꾼들을 감동케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늘에서 온 친구의 답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은 한 누리꾼이 SNS에 올린 글을 캡처한 내용이다.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문자를 보낸 또 다른 친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기일에 세상을 떠난 친구의 번호로 “하늘은 편하냐.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뜻밖에도 “너는 술좀 줄이고 천천히 와라”라는 답장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