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업종별 기상도···제약·화장품 '맑음', 비금속광물·섬유 '한파'
2023년 새해 업종별 '기상도'를 분석한 결과 제약, 화장품 등과 비금속광물, 섬유 등의 업종에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3고 리스크' 확산과 내수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경제성장률 눈높이를 낮추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내다보기도 했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25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본 2023 경제·경영전망'을 조사한 결과 '맑은 업종'은 제약, 화장품, 전기장비 순이었으며'한파가 몰아질 업종'은 비금속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