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기준 대폭 완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월말까지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해 적용한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이혼,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약 356만원)이며 재산 1억88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