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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색결과

[총 3,4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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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 코로나' 본격화···씨젠·에스디바이오센서 실적 회복세

제약·바이오

'脫 코로나' 본격화···씨젠·에스디바이오센서 실적 회복세

주요 진단키트 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비코로나 진단제품 사업을 확장하며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첫 해인 2023년부터 적자의 늪에 빠졌으나, 신사업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진단 업계의 대표 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씨젠은 최근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두 회사 모두 전년 대비 매출이 확대되고, 적자폭이 축소됐다. 비코로나 제품의 판매 증가가 실적 향상에 주요하게 작

주총 앞둔 제약바이오 '승계 준비·신사업 추진' 박차

제약·바이오

주총 앞둔 제약바이오 '승계 준비·신사업 추진' 박차

3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주총 키포인트는 이사회 변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이 될 전망이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 삼진제약 등은 올해 주총을 계기로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 에

폐렴에 간 기능 이상까지···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 발견

제약·바이오

폐렴에 간 기능 이상까지···국내 첫 '신종 인간 코로나' 발견

국내에서 기존 코로나19와 다른 신종 인간 코로나바이러스(HCoV)가 검출됐다. 이 바이러스는 알파코로나바이러스 계열로, 국내 야생 설치류인 등줄쥐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 연구팀(고려대 의대 박경민 박사, 소아청소년과 신민수·심정옥 교수, 한림대 의대 김원근 교수)은 2022년 고려대 안산병원에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생후 103일 된 영아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인

코로나 영웅 'mRNA' 희귀질환용 치료제 '변신' 가능성 제기

제약·바이오

코로나 영웅 'mRNA' 희귀질환용 치료제 '변신' 가능성 제기

모더나코리아는 서울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에서 14일 mRNA 백신 관련 미디어 인사이트 세션을 개최했다. 모더나는 미디어 세션을 통해 코로나19가 미치는 사회적 손실과 백신 접종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연사를 맡은 이한길 교수에 따르면, 국내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약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연구는 2023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비 및 생

코로나 재유행, 국산 백신·치료제 '전무'···국내사 시장 '재도전'

제약·바이오

코로나 재유행, 국산 백신·치료제 '전무'···국내사 시장 '재도전'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보건당국이 관련 치료제·백신 확보에 나섰지만 국산 치료제·백신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업이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도전에 새롭게 나서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신규 코로나19 백신(JN.1)에 대한 고위험군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 보유 백신은 755만회 분이다. 모두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 제품이다.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꽉 닫힌 지갑···'불확실성 확대시대' 소비심리 '뚝'

금융일반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꽉 닫힌 지갑···'불확실성 확대시대' 소비심리 '뚝'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당시에는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정부 정책이 일종의 '보조 장치'로 작동했지만, 현재는 고금리 기조에 미국 대선 발 불확실성마저 확대하면서 체감 경기가 더 얼어붙은 상황이다. 26일 한국은행은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 대비 1.0포인트(p) 하락한 10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심리지표

진단키트 생산사 '대안 먹거리'는 '암·만성질환'

제약·바이오

진단키트 생산사 '대안 먹거리'는 '암·만성질환'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들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신사업 확장에 한창이다. 업체들은 감염병, 만성질환, 암 동반진단 등 시장성이 있는 분야로 진출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111조 시장 만든 코로나19…엔데믹 오니 K-체외진단 하락세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진단키트 판매 증가로 급성장했다.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

올 겨울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전망

제약·바이오

올 겨울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전망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2일 모더나코리아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코로나19·독감 예방백신의 동시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로나19는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돌아섰지만 지난 8월 재유행하며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을 앞두고 호흡기질환 발생이 늘며 유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제약·바이오

노바백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백신,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30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 백신을 빠르게 공급, 내달부터 시행될 질병관리청의 24-25절기 예방접종 사업에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노바백스의 JN.1 변이 대응 백신은 미국 FDA 등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해당 백신은 이번

'조류→사람' 전파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가능성···"백신 개발, 글로벌 협력 필요"

제약·바이오

'조류→사람' 전파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가능성···"백신 개발, 글로벌 협력 필요"

최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CSL 시퀴러스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지속적인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몇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최근 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언제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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