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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상반기 IB부문 성장했는데 IPO실적은 저조···하반기 반전 노릴까
키움증권이 구조화·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투자은행(IB)부문을 강화하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IB사업 중 하나인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달 피앤에스케닉스 상장과 함께, 유라클 단독 주관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하반기 IPO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4525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20.5%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