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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일가 주식담보 비율 24.8%...태영 91.6%로 '최고'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비율이 2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담보 비율이 50% 이상인 대기업은 13곳에 달했다. 총수 일가 중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으로 태영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88곳 중 동일인이 있는 78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결과는 지난 9일 기준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 비율은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