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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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검색결과

[총 24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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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머리끈을 맬 때가 아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지금은 머리끈을 맬 때가 아니다

시국이 매우 어지럽습니다. 태어나서 계엄이라는 상황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8년 만에 우리의 눈앞에서 이런 상황이 또 펼쳐질 줄은 몰랐습니다. 개탄스럽습니다. 어지러운 시국이 부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길 바랍니다. 시국이 어지러운 상황이기에 국내 산업계도 마냥 평온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한 상황에서 대외 변수가 커졌고 국내에서는 대통령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경영 여건의 불

한국GM, 8월 판매량 1만5634대···전년比 50.7% ↓

자동차

한국GM, 8월 판매량 1만5634대···전년比 50.7%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8월 한 달간 내수 판매와 해외 수출을 합쳐 총 1만563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50.7% 줄어든 규모다. 8월 판매량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 난항으로 생산 손실이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GM은 8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1614대의 차를 판매하고 해외 시장으로 1만4020대의 차를 수출해 총 1만5634대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량은 1년 전보다 51.0% 줄었고 해외 수출량도

KGM, 임협 마무리···한국GM은 노사 합의안 재도출

자동차

KGM, 임협 마무리···한국GM은 노사 합의안 재도출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KG모빌리티가 파업 없이 노사 간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 첫 번째 노사 임단협 합의안이 노조의 반대로 휴지조각이 됐던 GM 한국사업장(한국GM)에서도 두 번째 노사 임단협 합의안이 나왔다. KG모빌리티(KGM) 노조와 경영진은 지난 29일 1인당 기본급을 현행보다 7만2000원 올리고 생산 장려금과 이익 분배금을 1인당 각각 250만원과 10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

삼성전자 최대노조 '교섭·파업권' 상실 위기···"파업 멈추고 장기전 준비"

전기·전자

삼성전자 최대노조 '교섭·파업권' 상실 위기···"파업 멈추고 장기전 준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 파업을 잠시 중단하고 '교섭·파업권'을 유지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교섭 노조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대처다. 전삼노 관계자는 1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 2노조인 구미네트워크노동조합과 만나 파업 관련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안정적 투쟁을 위해 (2노조에서) 전략적 교섭을 요구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내 다른 노조가 교섭에 나설 경우 전삼노는 현재의 파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가결···65.1% 찬성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가결···65.1% 찬성

HD현대중공업 노조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관련 파업 안이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4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4919명(재적 대비 65.1%, 투표자 대비 94.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7560명) 가운데 5195명이 참석했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파업에 찬성한 만큼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를 결정할 경우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파업일정은 여름휴가가 마무리 된 8월 중순경 중앙쟁의대책의원회를 열고 논의한다는 계획이

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10.1만원 ↑

자동차

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10.1만원 ↑

노사 간 극명한 의견 차이로 노조의 부분 파업까지 치달았던 한국GM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국산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지난 15일 노사가 임금협상 합의안에 최종 서명한 현대자동차 이후 두 번째로 노사 간 임단협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22일 오전부터 23일 새벽까지 인천 청천동 부평공장에서 20번째 임단협 교섭을 갖고 격론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 22일 노사 간 임단협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임금 인상률' 향방 촉각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사, 23일 임금교섭 재개···'임금 인상률' 향방 촉각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총파업 돌입 이후 보름 만인데, 이들이 타협점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23일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 마련되는 협상 테이블에서 얼굴을 마주한다. 재개되는 교섭에선 임금 인상률과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놓고 양측이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지난

대화 재개 시도···삼성전자 노사 갈등 해소될까

전기·전자

대화 재개 시도···삼성전자 노사 갈등 해소될까

삼성전자 노사가 만남을 갖고 대화를 재개한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단행한 지 약 11일 만에 사측이 손을 내민 것이다. 양측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사측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추후 교섭 일정을 정할 전망이다. 이는 전삼노가 지난 16일 임금교섭 재개를 요청하는 공문을 사측에 발송, 사측이

현대차만 무파업···車업계 올해도 고질적 '하투'

자동차

현대차만 무파업···車업계 올해도 고질적 '하투'

국내 자동차업계의 오랜 고질병으로 꼽히는 '하투(夏鬪, 여름철 노사분규)'가 올해 또 다시 번질 위기에 처해있다. 업계 노조 중 맏형인 현대차만이 파업을 피했을 뿐 나머지 업체들은 곳곳에 도사리는 변수로 인해 불안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생산 업체 5곳(현대자동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 중 현대자동차를 뺀 나머지 4곳의 노사 임금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오는 12일 본교섭을 시작하는

현대차 노사, 임협 잠정 합의···6년 연속 '무파업' 유력

자동차

현대차 노사, 임협 잠정 합의···6년 연속 '무파업' 유력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국내공장 무파업 기록을 6년째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이동석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차 임금 교섭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교섭에서 임금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가 임협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예고했던 노조의 부분 파업 계획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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