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완전한 경기회복 위해 재정역할 최대한 강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완전한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 역할을 최대한 강화하고자 했다”고 1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뚜렷한 회복 흐름에도 코로나19 충격으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며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분기에 위기 이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