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벤투호, 한일전 0-3 완패
손흥민 등이 빠진 ‘2군 전력’으로 역대 80번째 한일전에 나선 벤투호가 무기력한 공격 속에 0-3으로 완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평가전에서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을 내줬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최근 한일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역대 전적에서 42승23무15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원정에서 유효슛 1개에 그치며 치욕을 맛봤다. 이날 한일전에서 벤투 감독은 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