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FTA에서 쌀 시장 개방 지키겠다”
올해 말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정부가 내년부터 쌀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매년 의무수입(MMA)물량을 늘려야하는 한시적 예외(웨이버) 를 하는 것 보다 관세화를 통한 쌀 시장 개방이 국내 쌀 산업 보호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다음은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과의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