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전 사장, ‘혈세’ 데이트 의혹···‘포럼오래’는 어떤 곳?
함승희(67) 전 강원랜드 사장이 재직시절 3년간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모(38·여)씨와 함께 314회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조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포럼 오래'는 2008년 4월 총선 당시 친박연대 공천심사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함승희 전 사장이 그해 5월 만든 단체다. 포럼오래는 법인소개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유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국가 정체성을 지켜나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