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현재현, 어떤 카드 꺼내들까?
동양그룹의 모태이자 핵심계열사인 동양시멘트 등 사정이 나은 계열사까지 법정관리 신청한 현재현 회장이 사면초가에 내몰리면서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피해자들께 죄송하다”며 동양증권 한 직원이 자살했고, 3일에는 동양직원 임직원 300여명이 현 회장 자택 앞에서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철회를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갖는 등 동양 직원들조차도 반기를 들고 있다.또한 개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