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한화, 1.2조 규모 KF-21 심장 만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원 규모의 KF-21 보라매 전투기 엔진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총 계약 규모는 약 1조1794억원에 달하며, 2028년까지 F414 엔진 80여대를 납품한다. 이번 계약에는 유지보수, 정비, 기술지원 등 군수지원이 포함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6년간 축적된 국산 항공기 엔진 생산 기술과 첨단 스마트공장 설비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및 항공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