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GS 4세 허서홍, 쿠팡에 밀린 '요기요' 구원투수 될까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이 요기요 책임 경영에 나서는 모양새다. 요기요는 지난해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간 데 이어 올해 쿠팡이츠에 업계 2위를 내어주며 뒷걸음질 치고 있다. 허 부사장이 요기요의 적자 탈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최근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허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GS리테일 신사업 담당 부문인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