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부상 복귀 후 첫 홈런 ‘쾅’···시즌 9호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타자 강백호(20)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 말 1사에 타석에 올라 상대 팀 선발 서폴드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6㎞의 몸쪽 직구를 끌어당긴 강백호는 비거리 120m의 시즌 9호 홈런을 만들었다. 강백호의 홈런은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