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알테오젠 자회사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3상 완료···"유럽 허가 신청"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ALT-L9'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신청(MAA)자료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ALT-L9'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이다.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알토스바이로직스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은 2021년 최초 임상 시험 승인을 시작으로 12개 국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