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핼러윈 밤 흉기 난동···중세복장 남성이 2명 살해
캐나다 퀘벡에서 핼러윈 밤에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인 지난달 31일 밤 퀘벡의 명소인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은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세 남성을 붙잡았다. 용의자는 테러 단체와 관련이 없고, 개인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로버트 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