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DB그룹 신임 회장에 이수광···8년 만에 전문경영인 등판(종합)
DB그룹이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며 8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글로벌 무역전쟁, 산업구조 변화 등 불확실성 속에서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이수광 회장이 중심을 잡고, 보험·금융·제조서비스 3개 그룹별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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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DB그룹 신임 회장에 이수광···8년 만에 전문경영인 등판(종합)
DB그룹이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며 8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글로벌 무역전쟁, 산업구조 변화 등 불확실성 속에서 경험과 경영능력을 갖춘 이수광 회장이 중심을 잡고, 보험·금융·제조서비스 3개 그룹별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재계
DB그룹 신임 회장에 이수광 KBL 총재···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DB그룹이 이수광 전 DB손해보험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식화했다. 이수광 회장은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다양한 계열사 CEO를 역임하며 경영능력을 입증받았다. 이번 인사로 DB그룹은 보험, 금융, 제조서비스 3개 부문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남호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재계
'위장 계열사' 조사받는 DB그룹 ···동곡사회복지재단 뭐길래
공정거래위원회가 DB그룹을 정조준했다. DB손해보험의 상표권 사용료 등으로 오너 일가 사익 편취 의혹에 휩싸였던데 이어 위장 계열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DB그룹의 계열사 여부를 다투는 동곡사회복지재단(이하 동곡재단)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동곡재단과 동곡재단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동흥산, 빌텍 등이 DB그룹의 계열사인지 여부를 조사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0월께 이뤄진
재계
'지주회사' 늪에 빠진 DB그룹, 1년 만에 공정위 '타깃'
DB그룹이 지주회사 전환 늪에 빠졌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타깃'에서 벗어났으나 자산가치가 높아지면서 1년 만에 다시 부담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공정거래법상 자회사 지분을 30% 이상 확보해야 해 '재무리스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DB그룹은 지주회사 보유 대기업집단 변동 현황 조사 결과 금호아시아나와 함께 지주회사가 제외된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유는 지주비율 감소다. 앞서 DB그룹은 2022년 5월 공
보험
DB손해보험 새 대표에 '영업통' 정종표···체질 개선 중책
정종표 DB손해보험 부사장이 D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35년 전 DB손해보험에 입사한 정 신임 사장은 인사를 비롯해 법인·개인 사업 부문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DB그룹은 26일 보험·금융·제조서비스그룹의 3개 사업그룹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2023년 경영진 인사를 발표하고 정 DB손해보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DB손해보험 대표이사인 김정남 부회장은 DB그룹
[신년사]김남호 DB 회장 “안정적 수익기조 유지하자”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3일 “회사의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데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시무식 행사 없이 회사 인트라넷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년사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김 회장은 “각 사는 중단기 성장목표와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제품, 기술, 영업, 고객 관리 전반에 대해 재점검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야 한다”며 “금융사들
김남호 DB 회장, 고고챌린지 동참···“작은 실천, 세상 바꾸는 첫걸음”
DB그룹은 김남호 회장이 친환경 캠페인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취지로 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를 다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일회용컵 줄이고(Go), 에코컵 사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DB아이앤씨 미등기 임원으로 ‘컴백’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했다. 지난 2017년 9월 성추행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약 3년 6개월만이다. DB그룹의 IT·무역 계열사인 DB아이앤씨(DB Inc.)는 2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준기 창업회장이 이달 1일자로 미등기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아들 김남호 회장에게 조언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DB그룹 측은 “김 창업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며 “
[신년사]김남호 DB그룹 회장
친애하는 DB 임직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사업장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해 우리 DB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처음으로 그룹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김남호 DB그룹 회장 “자율·책임경영으로 성과 높여야”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으로 경영의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DB그룹 시무식은 임직원들이 모여 별도의 행사를 가졌던 예년과 달리 온라인 영상으로 신년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남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그룹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금년은 ‘시계 제로’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어려운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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