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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검색결과

[총 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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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에너지·화학

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실적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 홀로 부진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로 불릴 만큼 그룹 실적 향상을 견인했지만, 최근 실적 하락과 함께 재무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세 차례 도전했던 기업공개(IPO) 추진 역시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매출에서 7조1247억원, 영업이익은

정유 4사, 액침냉각 시장에 주목···3조원 미래 먹거리

에너지·화학

정유 4사, 액침냉각 시장에 주목···3조원 미래 먹거리

정유업계가 윤활유 사업의 연장선인 미래 먹거리 '액침냉각' 시장에 뛰어들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는 윤활유 기반의 액침냉각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열을 방출하는 '공랭식'과 물이나 냉각수를 활용해 열을 방출하는 방식인 '수랭식'이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이보다 한층 더 발전된 액침냉각은 전자기기를 액침냉각유에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냉각속도가 빠른 점이

HD현대오일뱅크, 엔진오일 리뉴얼 출시···수출 시장 확대

에너지·화학

HD현대오일뱅크, 엔진오일 리뉴얼 출시···수출 시장 확대

HD현대오일뱅크가 엔진 보호 기능을 강화한 엔진오일 제품을 리뉴얼해 내놨다. HD현대오일뱅크는 휘발유 차량용 엔진오일 '현대 엑스티어 가솔린 G시리즈' 1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 표준화 승인위원회(ILSAC)의 글로벌 최신 규격에 부합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기존 규격의 만료 시점보다 1년 앞서 출시하는 것이다. API와 ILSAC은 자동차용 윤활유의

HD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익 2580억원···전년 대비 58.2%↓

에너지·화학

HD현대오일뱅크 작년 영업익 2580억원···전년 대비 58.2%↓

HD현대는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가 작년 한 해 영업이익 258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58.2% 감소한 수준이다. 순손실은 299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30조4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올랐다. 친환경 연료 공급 확대, 공장 가동 효율화 등을 통해 매출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증가 기조에 발맞춰 도입 원유 다양화, 공정 최적화 등을 통해 대외 변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

정기선 부회장, 조선 수퍼 사이클 타고 승계 탄력

항공·해운

정기선 부회장, 조선 수퍼 사이클 타고 승계 탄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의 경영승계 마침표는 지분이다. 지분율을 높여 그룹 장악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이를 마치기 위해선 아버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분을 넘겨받아야 한다. 관건은 지분 승계를 위한 자금 마련이다. 그간 정 부회장의 재원은 계열사 배당이었는데, 최근 이 대상으로 조선업이 부상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달 1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배당성향을 70% 이상을 유지하며 지난해 말 3% 수주의 자기자본이익

HD현대오일뱅크, 대만 선사에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 첫 수출

에너지·화학

HD현대오일뱅크, 대만 선사에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 첫 수출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해외 선사에 수출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대만 선사인 양밍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국내 선사에 공급한데 이어 해외 선사 첫 수출에도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바이오선박유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존

불황에 성과급 축소 고민하는 정유사들, 나란히 '하향 조정'

에너지·화학

불황에 성과급 축소 고민하는 정유사들, 나란히 '하향 조정'

역대급 불황에 빠진 국내 정유사들이 올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호황기를 겪었던 지난 2022년과는 달리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면서 나란히 적자를 기록한 탓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정유사들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위로금 카드를 꺼내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전 세계 정유업계 불황에 따라 올해 성과급 규모를 나란히 하향 조정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실적을 가늠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정임주 체제로···실적 회복 본격 '시동'

에너지·화학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정임주 체제로···실적 회복 본격 '시동'

실적 부진에 빠진 HD현대오일뱅크가 사장단을 새롭게 꾸렸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재무 구조 및 생산 안정화를 꾀하고, 동시에 새로운 경영진 선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의 모회사 HD현대는 전날 연말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4명이 승진하고 1명이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승진 및 대표이사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HD현대오일뱅크, 부진한 시황에 '적자 전환'···정유사 '긴장'(종합)

에너지·화학

HD현대오일뱅크, 부진한 시황에 '적자 전환'···정유사 '긴장'(종합)

국내 정유업계가 저유가·정제마진 하락으로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가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은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에도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매출 7조5898억원, 영업손실 2681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순손실도 1957억원으로 적자 전환이다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에너지·화학

폐기물의 화려한 변신···정유4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국내 정유업계가 탈(脫) 정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폐기물을 재탄생 시키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경제 사업을 적극 이끌고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경제성이 높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리사이클링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생태계 순환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정유업계 '맏형'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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